강서구의회 행정재무委,‘궁산땅굴 역사전시관 등 궁산일대’현장방문역사문화 현장 점검 통해 지역 문화자원 보존 및 활성화 논의
이번 방문은 정정희 위원장, 홍재희 부위원장, 김성한·김순옥·정재봉·최세진 의원 등 행정재무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양천향교 하마비를 시작으로, 6.28.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소악루, 양천고성지 순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각 시설의 안전관리, 안내 체계, 접근성 개선 및 홍보 강화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으며, 향후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 위원장은 “현대화와 도시개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역사적 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의 문화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흔적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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