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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행감 질문왕 오혜자 부의장..."내가 아닌 군민을 대신하는 것"

-과거 농협 근무 이력 예산, 회계 숫자 이해도 높아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6/18 [15:46]

양평군의회 행감 질문왕 오혜자 부의장..."내가 아닌 군민을 대신하는 것"

-과거 농협 근무 이력 예산, 회계 숫자 이해도 높아

김지영 | 입력 : 2025/06/18 [15:46]

▲행정사무감사 중 질의 중인 오혜자 부의장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가 지난 430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양평군에 대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행감)18일 수도사업소를 끝으로 종료된 가운데 가장 많은 질문을 한 오혜자 부의장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의원이 질문을 통해 행정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선 사안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어설픈 질문은 답변석에 앉은 30년 전후 근무한 국장과 사무관 등 베테랑 공무원의 말솜씨를 당해내기는 쉽지 않다.

 

많은 질의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전에 많은 시간을 들여 자료 검토와 사안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오 부의장은 농협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비전문가에게는 어려움이 있는 예산심의나 회계 등 숫자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프로필 사진      


오혜자 부의장은
의원의 역할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감독하는 것으로 내가 아닌 군민을 대신하는 것이다“1~2년차의 부족했던 경험들이 쌓이고 나름 필요한 공부를 해왔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주민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 그리고 언론에 기사화된 이슈들을 중점으로 질문을 하다 보니 질문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행감은 의원들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의정활동으로 국회의원들도 행감에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치로 펼치는 의정활동으로 꼽는 만큼 중요한 의정 일정이다.

 

의원들의 행감 활동은 양평군의회 홈페이지 전자회의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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