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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봄꽃 절정 속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막…이틀간 화려한 봄 향연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4/11 [22:14]

[포토] 봄꽃 절정 속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막…이틀간 화려한 봄 향연

곽희숙 | 입력 : 2026/04/11 [22:14]

▲ 벚꽃길을 걷는 관람객들 모습(사진=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천안위례벚꽃축제가 4월 11일 충남 천안시 북면 용암리 일원에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맑은 날씨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약 1만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천안위례벚꽃축제에 방문한 (좌측에서 4번째)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우측에서 3번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문진석·이재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진수곤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가운데 축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방문객들이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진수곤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차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크게 개선해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박의용 북면장 역시 “북면 벚꽃길은 천안을 대표하는 봄 관광자원”이라며 “교통 관리와 안전 지원에 만전을 기해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진 길 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북면 연춘리에서 운용리까지 약 15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절정에 이른 벚꽃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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