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박세경 선수가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 800mDB와 1500mDB 두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1500mDB 결승에서는 5분 10초 69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종전 한국 최고 기록이었던 5분 10초 85를 0.16초 단축한 기록으로, 새로운 한국 신기록 수립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기록 경신은 평소 박세경 선수가 보여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박 선수는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향후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메달 가능성을 높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영건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박세경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화성특례시의 체육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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