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홍순영·서태성 안산시의원 후보, 어린이날 맞아 ‘체험형 선거운동’ 눈길…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약속”
두 후보는 지난 2일 안산 문화광장에서 어린이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형탈과 마술사 복장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며 자연스럽게 공약을 설명하는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홍순영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 지급과 야간·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소아 진료 인프라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놀이와 돌봄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공간 확충 계획도 함께 밝혔다.
서태성 후보 역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보육시설 확대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교육·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두 후보는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자전거 도로 정비, 통학 편의 개선을 위한 이동 지원, 생활권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지역 밀착형 공약을 추가로 소개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인근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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