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문 연 수원박물관 실감영상관… “수원 역사, 몰입형 체험으로 만난다”디지털 공간서 수원 역사·문화 체험… 어린이날 운영 시작
이번에 개관한 실감영상관은 기존 다목적실을 재구성해 만든 몰입형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5면을 활용한 대형 영상과 입체 음향 시스템을 통해 관람객이 공간 전체에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영 콘텐츠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원박물관은 살아있다’, ‘수원팔경’, 그리고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인 수원 화성 영상을 재해석한 ‘하모니’ 등 총 3종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실감형 영상 속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통해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일부 주요 장면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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