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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5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 첨단산업 기반 마련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7 [07:20]

경기도, ‘2035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 첨단산업 기반 마련

곽희숙 | 입력 : 2026/05/07 [07:20]

▲ 경기도청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가 의왕시가 제출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장기 도시발전 방향을 담은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20년 수립된 기존 계획 이후 변화한 도시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일부변경에서는 목표연도 인구 규모와 도시공간 구조는 유지하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방재계획 등이 조정됐다.

 

특히 의왕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있는 만큼,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공업지역 물량을 보다 탄력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신규 산업용지 확보와 산업기반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이용계획에는 전체 행정구역 53.990㎢ 가운데 4.923㎢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새롭게 반영했다. 기존 개발이 완료된 8.113㎢는 시가화용지로 유지하고, 나머지 40.954㎢는 보전용지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기반시설 부문에서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포함된 신규 노선을 추가 반영해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계획 승인으로 공업지역 재배치 운영이 유연해지면서 신규 산업용지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의왕시가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인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이달 중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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