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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봉화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신선 농산물 한자리에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8 [07:42]

수원특례시·봉화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신선 농산물 한자리에

곽희숙 | 입력 : 2026/05/08 [07:42]

▲ 수원특례시가 수원·봉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특례시가 봉화군과 손잡고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별관 앞에서 ‘도농 상생의 봄! 함께하는 수원·봉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군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봉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두릅, 머위잎, 산마늘 등 제철 산나물과 함께 수원 지역 친환경 농산물인 무농약 딸기, 상추, 유기농 미나리 등이 판매됐다. 또한 이천쌀과 김부각, 떡국떡 등 자매·우호도시 협력 상품과 가정의 달을 맞은 카네이션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장안구민회관과 한국마사회 수원지부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서 완판된 봉화 사과는 이번 행사에서도 시식 행사와 할인 판매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원시는 수올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품과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힘썼다.


시는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소비 문화와 지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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