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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집 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식중독 예방 강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8 [08:47]

인천시, 어린이집 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식중독 예방 강화

곽희숙 | 입력 : 2026/05/08 [08:47]

▲ 인천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강화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군·구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8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계획된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전체 640개소 가운데 약 60%를 상반기에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시설은 오는 10월 하반기 점검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여부와 보존식 관리 상태, 조리실 및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특히 50인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상황 발생 시 구토물 처리 및 소독 방법 등 실무 중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급식시설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종사자들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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