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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본격화…범정부 협력체계 가동

광주시·전남도·시의회·도의회·행안부 참여 민관협의기구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8 [18:12]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본격화…범정부 협력체계 가동

광주시·전남도·시의회·도의회·행안부 참여 민관협의기구

곽희숙 | 입력 : 2026/05/08 [18:12]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통합 준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광주시의회, 전라남도의회, 행정안전부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장권한대행,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통합특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체결 직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통준위)’ 제1차 회의가 이어졌다. 통준위는 각 기관 추천 위원 14명과 시·도 부단체장,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등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7명 규모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 경과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위원장 선출 및 운영세칙 등을 의결했다.

 

특히 통준위는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공식 출범 전까지 운영되며, 행정 통합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통합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사 위치 선정과 특별법 논의, 행정 절차 등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대화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준비위원회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는 출범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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