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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26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시민 아이디어 시정 반영 확대”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8 [18:00]

용인도시공사, 2026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시민 아이디어 시정 반영 확대”

곽희숙 | 입력 : 2026/05/08 [18:00]

 

 

▲ 용인도시공사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시민 의견을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항이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면, 공사가 검토 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제안 접수는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 편성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이후 접수 건은 다음 연도 사업으로 순차 검토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민을 비롯해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기관·단체 등 용인과 연관된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 분야는 도시공사 업무와 연계된 사업 전반으로, 시민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사업, 특정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법령상 제한되는 사업, 단순 민원성 요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사는 올해부터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폼과 구글폼 접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참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법령 적합성,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된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의견을 공사 정책과 사업 운영에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확대하고, 제안자에게 사업 진행 상황과 반영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등 시민 소통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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