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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2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불교계와 지역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봉선사 동종을 형상화한 대형 봉축등 점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봉선사 동종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상수 남양주부시장,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호산 스님, 지역 국회의원, 불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불의식과 내빈 소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축사와 봉축사, 연합합창단 축가, 봉축등 점등 순으로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밝혀진 봉축의 등불이 시민들의 일상 곳곳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서로의 어려움을 보듬고 배려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깊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시민들의 목소리에 가까이 귀 기울이며 화합과 공존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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