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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코스트코 공세점과 손잡고 어르신 청력 건강 지원 강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12 [22:28]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코스트코 공세점과 손잡고 어르신 청력 건강 지원 강화

곽희숙 | 입력 : 2026/05/12 [22:28]

▲ 코스트코 청능사 선생님과 청력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코스트코 공세점 보청기센터와 함께 정기 청력검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를 겪고 있지만 검사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코스트코 공세점 보청기센터와 협력해 두 달마다 전문 청능사가 직접 복지관을 찾아 정밀 청력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에는 최신 청력 측정 장비가 활용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청력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받을 수 있다. 검사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과 함께 보청기 관리법, 생활 속 난청 예방 요령 등 실질적인 건강 정보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전문 인력과 기술 자원을 지역 복지 현장에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력 저하로 일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검사에 참여한 92세 어르신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불편했지만 병원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며 “복지관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이종화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준 코스트코 공세점 보청기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치매 예방, 건강관리,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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