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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골목길, 이제 밤에도 안심하고 걸어요

어두운 골목 2곳에 ‘LED 도로표지병’ 설치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9:38]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골목길, 이제 밤에도 안심하고 걸어요

어두운 골목 2곳에 ‘LED 도로표지병’ 설치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6/05/14 [09:38]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골목길, 이제 밤에도 안심하고 걸어요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야간 안심 보행길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골목길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야간 및 우천 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길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빛의 길’로 탈바꿈했다.

도로표지병 설치 구간은 ▲CU 송전로점~송전로 59번길 ▲커피바 셀로나~월드빌 주택 구간으로 총 230m이며, 77개의 도로표지병을 약 3m 간격으로 촘촘하게 배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한 뒤 밤이 되면 자동으로 빛을 내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전기료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송죽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LED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단순히 조명을 밝히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안심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의 만족도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조도 개선이 필요한 다른 골목길로 사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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