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5차 이사회 개최...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회원종목단체 가입 심의, 각종 규정 제·개정 등 4개 안건 심의·의결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종목단체 가입 심의를 비롯해 각종 규정 제·개정 사항과 스포츠 안전 환경 조성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선임 ▲Safe Sport 기반의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계획 등이 보고됐다.
대한체육회는 차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향후 선수단 운영과 대회 지원 체계 구축 등 아시안게임 준비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반기문을 제42대 집행부 초대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반기문 명예고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과 IOC 명예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이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외교 역량 강화와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회원종목단체 가입 안건도 다시 심의됐다. 앞선 이사회에서 준회원 가입이 보류됐던 MMA 종목 단체에 대한 재논의 결과, 대한MMA총협회가 아시안게임 종목 기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돼 한시적 준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이번 결정으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정회원 64개, 준회원 7개, 인정단체 14개 등 총 84개 단체 체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는 「선거자문위원회규정」을 새롭게 마련해 선거 관련 자문기구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리의 전문성과 제도 운영의 연속성을 높이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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