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2013년 처음 시작된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해양·조선 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로 성장해 왔으며, 2024년 행사에서는 약 200개 기업과 1만7천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전시회는 조선과 선박, 해양안전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기술 분야까지 전시 영역을 확대해 운영된다.
행사에는 HD현대를 비롯해 KT SAT 등 국내외 해양·조선 관련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하며, 총 500개 규모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KOTRA와 협력해 해외 20여 개국 해양치안기관 구매담당자와 수출입 업체 관계자를 초청,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 해경과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도 확대 운영해 기업 간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해양산업 전문 콘퍼런스인 ‘코마린콘퍼런스’를 포함한 20여 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되는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에서는 실제 해양경찰 채용시험에 도입 예정인 장애물 달리기와 장벽 넘기, 인명구조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해양경찰·경찰직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청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 전시회는 전문 산업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강화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송도컨벤시아를 찾아 대한민국 해양안전 기술과 미래 해양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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