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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고가차도 긴급 보수 마치고 통행 정상화… 주말 총력 대응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6/14 [19:33]

군포시, 금정고가차도 긴급 보수 마치고 통행 정상화… 주말 총력 대응

곽희숙 | 입력 : 2026/06/14 [19:33]

▲ 금정고가차도 현장점검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군포시가 금정고가차도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시설물 손상에 대해 긴급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14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금정고가차도 군포역~호계 방면 구간 하부 슬래브 일부에서 콘크리트 박락 현상이 확인되자 즉시 해당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추가 낙하물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사고 보고를 받은 직후 관계 부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도록 지시하고, 현장 점검과 교통 관리, 긴급 보수공사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이에 시는 주말 동안 밤샘 작업을 이어가며 손상된 슬래브 하부와 주변 노후 부위를 정비했다. 또한 교면포장 보수를 병행해 빗물 유입을 차단하고 차량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공사 완료 후에는 정밀안전점검 관계자와 군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점검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어 최 부시장이 개통 전 현장을 방문해 보수 상태와 통제 해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통행 재개를 결정했다.

 

시는 14일 오후 6시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금정고가차도와 하부 도로의 통제를 해제했으며, 오후 8시부터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월요일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규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관계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해 보수와 점검을 마무리했다”며 “주말 동안 집중적인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행 재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조속히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금정고가차도에 대한 정기 점검과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보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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