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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미래전략 본격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6/14 [19:45]

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미래전략 본격화

곽희숙 | 입력 : 2026/06/14 [19:45]

▲ 제11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 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가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서며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열고 제4기 협의회 출범과 함께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산·학·연·병 전문가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에 힘을 보태왔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2명이 참석했으며, 제4기 협의회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출 절차가 함께 이뤄졌다.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논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6~2031)’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도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글로벌 바이오산업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인천의 산업 육성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향후 5년간의 단계별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바이오 생산 역량과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거점”이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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