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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인의 아빠단’ 8기 출범…아빠 육아 참여 확산 나선다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6/14 [19:52]

인천시 ‘100인의 아빠단’ 8기 출범…아빠 육아 참여 확산 나선다

곽희숙 | 입력 : 2026/06/14 [19:52]

▲ 제8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단체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8기 인천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2026년 제8기 인천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열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보 아빠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아빠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아빠단이 참여해 공동 육아 실천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육아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육아장벽 돌파’ 퍼포먼스와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돌봄의 가치를 알리는 다짐 행사도 진행됐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와 자녀가 흰색 상의를 맞춰 입고 참여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율동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8기 아빠단은 앞으로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한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선배 아빠들의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는 멘토링과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역량을 높여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아빠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 내 돌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가 정착될 때 더 행복한 양육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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