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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자체 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표…출산·의료·문화정책 전국 우수 인정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6/14 [20:08]

인천시, 지자체 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표…출산·의료·문화정책 전국 우수 인정

곽희숙 | 입력 : 2026/06/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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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전경 (사진=경인투데이뉴스 DB)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5년 실적)’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108개 지표 가운데 93개 지표를 목표 이상 달성해 86.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0.2%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인천시가 합동평가를 받은 이후 가장 높은 성과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92개 지표 중 87개를 충족해 94.6%의 높은 달성률을 나타냈으며,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는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대표적인 정부 평가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국민평가에서는 인천형 출산정책 ‘아이플러스(i+)’가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행복한 임신, 편안한 출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정책은 지난해 정성평가 우수사례에 이어 올해 국민평가에서도 선정되며 저출생 대응 모범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선정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총 5건이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운영 정책을 비롯해 수도권매립지 감량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사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사업, 지역·필수의료 강화 정책,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경찰 서비스 강화와 응급·필수의료 체계 구축, 출산 지원, 문화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인천시의 생활밀착형 행정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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