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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살예방 정책 우수지자체 선정…5년 연속 성과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7/08 [08:42]

인천시, 자살예방 정책 우수지자체 선정…5년 연속 성과

곽희숙 | 입력 : 2026/07/08 [08:42]

▲ 인천시청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 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추진체계와 시행계획 이행 실적, 국가 및 지역 중점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자살예방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한 생명안전망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2차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종합계획(2026~2030년)'을 본격 추진해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살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를 제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 백석대교 안전난간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량 투신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자살유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해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자살예방관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부서와 군·구,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운영하며 정부의 자살예방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선정은 군·구와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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