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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첫 시정회의 유튜브 생중계…열린 행정으로 시민 소통 강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7/15 [07:54]

광명시, 전국 첫 시정회의 유튜브 생중계…열린 행정으로 시민 소통 강화

곽희숙 | 입력 : 2026/07/15 [07:54]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6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도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주요 시정 회의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부터 확대간부회의와 GM(주간정책회의)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주요업무보고까지 공개 범위를 넓혀 정책 수립과 논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공개된 회의는 확대간부회의 2회, GM 주간정책회의 19회, 주요업무보고 3회 등 모두 24차례에 이른다.

 

시는 단순히 정책 결과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이 논의되고 결정되는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실시간 중계를 접한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댓글에는 정책 논의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해가 쉬워졌다는 의견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시도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의 투명성은 결과뿐 아니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시민과 공유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시정 운영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정책 결정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주권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정책 회의를 중심으로 실시간 중계를 이어가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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