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 개최…보훈가족 헌신에 감사 전해
곽희숙 | 입력 : 2026/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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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2026년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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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평택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위안행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지난 14일 지역 식당에서 '2026년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7월로 연기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는 9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6·25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오랜 세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살아온 박봉숙(96) 씨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행사장을 찾아 표창을 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 씨는 시장의 격려를 받으며 남편을 떠올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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