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3대 종단 지도자와 첫 간담회…"도정 협력·사회 통합 함께하자"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8/07 [14:28]

추미애 경기도지사, 3대 종단 지도자와 첫 간담회…"도정 협력·사회 통합 함께하자"

곽희숙 | 입력 : 2026/08/07 [14:28]

▲ 종교지도자 간담회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지역사회 화합과 도정 협력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추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개신교와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대표들과 만나 공동체 연대와 종교계의 역할, 도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지사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한정된 재원과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일인 만큼 늘 고민이 따른다"며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영역을 종교계가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대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갖춘 만큼 경기도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정에 대한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들어 도지사와 3대 종단 지도자들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난 자리로, 종교계를 향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성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은형 신부 등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추 지사는 경기도청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서 지원과 지역사회 화합, 종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종교지도자 10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종교 간 상생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종교지도자 멘토링과 합동 성지순례, 화합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