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난 8일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울경마공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기념경주를 관람하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초청 행사에서 벗어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면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이어가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광복 81주년을 계기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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