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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국외대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초·중학생 161명 수료

원어민 강사와 음악·진로 탐구 등 의사소통 중심 체험수업 진행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8/10 [15:58]

동대문구, 한국외대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초·중학생 161명 수료

원어민 강사와 음악·진로 탐구 등 의사소통 중심 체험수업 진행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6/08/10 [15:58]

▲ 한국외대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2026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을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7명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34명 등 총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7일 개강해 중등반은 8월 7일까지 10일간, 초등반은 8월 8일까지 11일간 운영됐으며 중등반 수료식은 7일, 초등반 수료식은 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한국외대의 수준 높은 교육 시설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맞춤형 테마별 의사소통 중심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초등반은 음악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Music is my life(음악은 나의 인생)’, 중등반은 영어 말하기와 발표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Exploring My Future Career(나의 미래 진로 탐구)’를 주제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대문구는 교육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일반 학생에게도 초등반은 수강료 85만 원 중 43만 원, 중등반은 수강료 60만 원 중 30만 원을 구비로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2005년에 처음 시작된 동대문구 영어체험교실은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외대의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활용해 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성실히 과정을 마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아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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