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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수원권선경찰서, 촉법소년 재범 예방 ‘맞손’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저연령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성장 지원 강화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9/03 [21:36]

수원보호관찰소-수원권선경찰서, 촉법소년 재범 예방 ‘맞손’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저연령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성장 지원 강화

곽희숙 | 입력 : 2026/09/03 [21:36]

 

▲ 수원보호관찰소-수원권선경찰서 업무협약식 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수원권선경찰서가 촉법소년 등 저연령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3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임재홍 수원보호관찰소장과 류창선 수원권선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촉법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초등학생을 비롯한 저연령 보호관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별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감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권선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보호관찰 대상 촉법소년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담과 생활지도를 통해 재범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원보호관찰소와 수원권선경찰서는 대상자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한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다시 비행에 노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 수원보호관찰소-수원권선경찰서 기념사진


류창선 수원권선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촉법소년 간 결연 및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범 예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홍 수원보호관찰소장은 “최근 초등학생 등 저연령 보호관찰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촉법소년의 재범을 막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재범 방지를 위해 경찰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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