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2지구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 본격화…실시계획 승인교통·안전·환경 분야 스마트서비스 단계적 구축…장상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으로 확대
안산시는 ‘신길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스마트도시 기반시설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은 안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신길2지구 개발을 연계해 교통과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첨단 도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초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고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해 신길2지구에 적용할 서비스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스마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반 구축 작업도 진행해 왔다.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무협의를 통해 통신 기반시설과 통신망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마련했다.
신길2지구에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교통·안전·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각종 도시시설과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연계해 교통 상황이나 안전·환경 문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필요한 스마트도시 시설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과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길2지구를 첨단 기술과 주거환경이 결합된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장상지구와 의왕·군포·안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에도 교통과 안전, 환경 분야의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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