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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확대…중증환자 24시간 대응 강화

한도병원 재지정·단원병원 신규 지정…이민근 시장 “시민 생명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강화”

장은희 | 기사입력 2026/09/07 [08:45]

안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확대…중증환자 24시간 대응 강화

한도병원 재지정·단원병원 신규 지정…이민근 시장 “시민 생명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강화”

장은희 | 입력 : 2026/09/07 [08:45]

▲ 안산시청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나면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의료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결과 기존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 재지정되고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내 지역응급의료센터 36곳을 지정했다. 이는 기존 33곳에서 3곳이 증가한 규모다.

 

안산에서는 지난 2023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도병원이 이번 심사를 통해 다시 지정됐다. 여기에 단원병원이 신규로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총 2곳으로 확대됐다.

 

안산시는 이번 추가 지정이 그동안 추진해 온 필수·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맞물려 시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부담을 줄이고 안산에서 보다 신속하게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 의료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추고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진료를 비롯해 수술과 집중치료 등을 수행한다. 대형 사고나 재난이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연계해 재난의료 대응 역할도 맡는다.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곳으로 늘어나면서 안산지역 중증 응급환자 진료 공간도 확대될 전망이다. 응급의학 전문의의 24시간 진료체계를 비롯해 응급수술과 중환자실을 연계한 치료 등 중증환자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존 의료기관의 재지정과 신규 지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 안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위급한 순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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