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9일 중앙동서 ‘청년의 날 축제’…어반자카파·임재현 무대 오른다‘놀러와요, 청년마을’ 주제로 공연·체험·청년정책 한자리에…지역상권 연계 먹거리 행사도
안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발전의 중요성과 관련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제로 열린다.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시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정책정보, 먹거리, 휴식 등을 결합한 축제로 구성했다.
행사장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별빛마당과 분수광장, 청년마을회관, ‘맛.남 광장’, 숲속 쉼터 등으로 꾸며져 공간마다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개그맨 이선민이 청년들과 만나 진로와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 무대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가수 임재현을 비롯해 더혼즈, 모먼트52,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은 혼성 음악그룹 어반자카파가 장식하며 가을밤 중앙동을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청년들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퍼스널 컬러와 체형진단을 비롯해 휴대용 향수와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친환경 화분·기념품 제작, 도자기 공예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취업과 생활, 문화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상담 공간도 마련된다. 지역 청년 모임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종 청년지원사업과 활동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안산중앙상인연합회와 함께 운영하는 ‘맛.남 광장’에서는 중앙동 지역 상점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상권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속 쉼터’에는 인조잔디와 대형 쿠션, 그늘막 등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청년과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 사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모범을 보인 청년 5명에게 ‘제2회 안산시 청년인재상’을 수여한다.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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