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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신동화 시장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

여성단체·시민 300여 명 참여…유공자 17명 표창·생활 속 양성평등과 공감 소통 강연 진행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9/07 [12:13]

구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신동화 시장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

여성단체·시민 300여 명 참여…유공자 17명 표창·생활 속 양성평등과 공감 소통 강연 진행

곽희숙 | 입력 : 2026/09/07 [12:13]

▲ 구리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구리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힐링케어팀의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써온 시민과 관계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대표원장이 ‘생활 속 양성평등과 공감 소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원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의 의미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방법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구리시는 기념행사에 이어 7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시민 강연도 개최한다. 로리주희 원장이 ‘공존의 인문학: 성평등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홍연희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장은 “양성평등의 가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가정과 지역사회 곳곳에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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