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 강화…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협약치료·검사비부터 심리·정서 회복까지 연계…아동 건강한 성장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학대피해아동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중앙대학교의료원 새생명후원회가 운영하는 ‘다드림 의료지원사업’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지원한다.
다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직원과 외부 후원자가 마련한 후원기금을 기반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치료비와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의 회복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상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심리·정서 분야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와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한 시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오지영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사회사업팀장은 “교직원과 외부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에게는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심리적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협력해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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