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직접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첫 일정으로 롯데리아를 방문해 지난 7월 디지털 문해교육에서 배운 키오스크 사용법을 활용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며 실생활 속 디지털 문해를 체험했다.
이어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다양한 기후대의 생태환경과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근대문화와 옛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추억과 배움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 3단계 학습자 김성예(65세) 씨는 “수업 시간에 배웠던 키오스크를 롯데리아에서 직접 사용해 주문해 보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국립생태원도 둘러보고, 평소 입어보지 못했던 옛 교복을 입어보니 마치 학창 시절의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했다. 이번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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