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식 안성소방서장, 새학기 맞아 ‘119안심콜’ 가입 당부…학생 응급상황 대비질환·병력·복용약물 등 건강정보 사전 등록…구급대 신속한 환자 상태 파악 지원
|
![]() ▲ 119안심콜 포스터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안성소방서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안성소방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의 사전 등록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19안심콜은 이용자가 평소 앓고 있는 질환과 과거 병력, 복용약물 등 건강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두는 서비스다.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하면 구급대가 등록된 정보를 확인해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환으로 응급상황에 놓였을 때 자신의 병력이나 복용 중인 약물 등을 구급대원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평소 질환이나 건강상 특이사항이 있는 학생이 관련 내용을 119안심콜에 등록해 놓으면 구급대원이 출동 과정에서 환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대응과 적절한 의료기관 이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도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등록하기 어려운 경우 보호자 등 대리인이 대신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어 자녀나 부모 등 가족의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안성소방서는 새학기 학교생활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사전 가입을 유도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소방청 119안심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과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환자의 질환이나 병력 등 건강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