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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풍덕천2동·유림1동, ‘동민의 날’로 주민 화합 다져

노래자랑·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백암 백중문화제 참석…“교통·주차 불편 해소하고 지역 발전 위한 투자 확대할 것”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9/12 [11:36]

용인특례시 풍덕천2동·유림1동, ‘동민의 날’로 주민 화합 다져

노래자랑·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백암 백중문화제 참석…“교통·주차 불편 해소하고 지역 발전 위한 투자 확대할 것” 

곽희숙 | 입력 : 2026/09/12 [11:36]

▲ 11일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과 처인구 유림1동에서 지난 11일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민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도시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는 ‘주민들이 하나 되는 대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풍덕천2동 동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푸드트럭과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됐다.

 

▲ 11일 처인구 유림1동 '경안천휴식공간 축구장'에서 열린 유림1동 동민의 날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을 펼친 ‘한마음 주민노래방’을 비롯해 7개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추진위원회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풍덕천2동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토월초등학교 인근 근린공원에 내년 상반기까지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용인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11일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시민들의 모습

 

처인구 유림1동 경안천휴식공간 축구장에서는 ‘가을밤, 함께 만드는 행복 FESTA’를 주제로 동민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현장에는 많은 주민이 찾아 노래자랑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를 함께 즐겼다. 먹거리 장터와 경품 행사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용인특례시 홍보대사인 배우 안재모 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흥을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쓴 시민 8명이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학생의 사인 요청과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통해 유림1동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한 관계자와 지역 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을밤의 정취와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고, 다가오는 한가위에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11일 처인구 유림1동 '경안천휴식공간 축구장'에서 열린 유림1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시민들의 모습

 

이 시장은 이날 동민의 날 행사에 앞서 처인구 백암면에서 개최된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 개회식에도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백중문화제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백암면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중문화제는 농사일에 힘쓴 선조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던 소중한 전통”이라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오늘날까지 지켜온 백암 주민들과 백중문화보존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원삼면에서 SK하이닉스가 6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백암 주민들이 교통과 주차 문제 등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용인특례시의 재정 기반이 확대되면 백암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투자도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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