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가들이 임대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6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운영한다. 농가에서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근무는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에서만 운영하고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소에는 80기종 596대의 농기계 및 작업기를 확보해 임대해주고 있으며, 지난해 6,100건을 임대해 농업인들은 농기계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를 톡톡히 봤다. 나미선(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