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부는 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보건복지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및 마을돌봄 체계 구축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내 전문가들과 함께 주민주도 마을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는 맞대는 자리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 자리에서는 춘천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권역별 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시 정부의 사업추진 목표와 방향, 주체별 역할을 논의했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공적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과 생활권역별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한 협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설명회에 앞서 지난 3일 마을돌봄 연계체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등과 토론회를 가졌다. 김점순(na2530@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