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목회자들의 역할, 영원한 속죄 믿고, 복음 전해야)- 기독교지도자연합(CLF)주최, (월드 컨퍼런스) 열려 각국 기독교 지도자, 목회자, 교역자 등 참석-
-주강사 박옥수 목사 (구원은 인간의 노력 아닌 100% 은혜)-
사람들의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세계 각국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한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은 (생각을 믿는 데서 벗어나,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이 때, 죄 사함과 구원의 복음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잠비아 국가인도종교부 고프리다 수마일리(Godfridah Sumaili) 장관은 (이 시대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말씀에 있다)고 역설했다.
브라질 미셸리 보우소나루(Michelle Bolsonaro) 영부인은 (오랜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오늘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되어 기도할 때)라며,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이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신학교 기독교 역사 교수이자 로마교회 코라도 프리마베라(Corrado Primavera)목사는 예수님처럼 사는 삶의 핵심은 (복음)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주제인 (CONQUER정복, 넉넉히 이기느니라)에 걸맞게 목회, 전도, 재정, 선교 등 현대 교회와 목회자들이 겪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펼쳐졌다.
미국 샌안토니오 루벤 멘데즈(Ruben Mendez, Iglesia Shalom Church) 목사는 컨퍼런스 참석으로, 내면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됐다고 간증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사랑의교회 이반 카마로프(Ivan Komarov) 목사는 컨퍼런스가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우리가 서로 다른 교파와 교회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CLF 안에 모여 말씀을 나누고, 복음을 전한다. 매우 영적인 교제가 이뤄지고 있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CLF를 통해 죄 사함을 확신한 목회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영원한 속죄를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페루의 가족성경센터교회 윌프레도 파르도 에르난데스(Wilfredo Pardo Hernandez) 목사는 (그동안 성도들에게 노력하며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라고 했다.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며 성도들에게도 내게도 부담과 절망이었다. 하지만 CLF를 통해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음을 정확히 알게 됐고, 이 은혜를 전할 수 있게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루투갈의 후이 비디갈(Rui Vidigal, Bishop of Temple of Life Church) 목사는 (대부분 교회가 (우린 죄인)이라 하고 성도들은 계속해서 정죄하고 있다. 나 역시 복음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히 선이 없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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