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출범 예정인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에 국가경찰위원회는 신두호 후보를 추천햇습니다. 신두후 후보는 2008년 촛불집회 중 발생한 인권침해 관련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징계조치 권고 받은 대상자였으며, 2009년 용산참사 당시 기동대 투입등 현장 집압 작전을 총괄했던 책임자였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9조3항에 의하면 인권문제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
4. 인천지역연대는 신두후 후보가 경찰 재직 당시 과잉진압 경력으로 볼 때 인천시민의 생활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부적합 하다고 판단하고, 신두호 후보를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고 밝혔다.
일시 : 2021년 4월 12일 (월) 오후 2시 / 장소 : 인천시청 주최 : 인천지역연대 진행 : 사무처장
여는발언 : 인천지역연대 강주수 상임공동대표
규탄발언 : 민주노총인천본부 이인화 본부장
규탄발언 : 용산참사 생존철거민 이충연님
기자회견문 낭독 : 전교조인천지부 전현진 사무처장, 인천사람연대 장시정 공동대표
백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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