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청남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세부 실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충남연구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수산부의 ‘제2차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본계획(2019∼2028)’이 수립됨에 따라 도 관할 해양생태계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 보전·관리 방향을 정하고, 중장기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가 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세부 실천계획의 비전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통한 도 해양 신산업 가치 창출’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 14대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해양생태계 서식지 보호 △해양생물 보호·복원 △해양생태계 서비스 혜택 증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기반 선진화 △해양생태계 거버넌스 체계화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생태축 관리체계 정립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강화 △주요 해양보호생물 보호대책 추진, 적극적 신고 및 보상 등 홍보 △보호종·멸종위기종 정기 모니터링 실시 △충남 해양공간 계획과 연계·통합 관리 △해양생태계 이슈에 대한 지역 기반 관리 네트워크 구축 △네덜란드·독일 등 선진 사례 국가와의 정보 교류 및 한중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분석과 토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여러 세부 과제를 제5차 해양환경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해양 신산업에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장은하(changun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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