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법 중 하나로 교육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출근하기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에 접속하여 3가지 항목 △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증상 유무 △ 본인 또는 동거인이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지 여부 △ 본인 또는 동거인이 현재 자가격리중인지 여부를 응답하고 등교·출근 가능 메시지를 확인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참여방법 카드뉴스 배포 △ 매일 참여 알림 메시지 보내기 △ 자가진단 참여방법 e-알리미 등 안내문 배포 △ 매일 참여율 통계표 작성 및 관계기관 독려 등이며 향후에는 출근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강상태 자가진단에 반드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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