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증장애인들이 저축을 통해 자립 자금 및 미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중증장애인 이룸통장’ 참여자를 5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 거주중인 만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동일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1년 4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대상자는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 기존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청년통장 참여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등 유사사업 수혜가구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발되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약정통장에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매월 15만원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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