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속 정성 가득 아름다운 나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옥상에서 보리쌀효소 된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관동주민센터 옥상 진달래 장독대 정원에는 예쁘고 정갈한 장독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전통을 유지해 보겠다는 신념으로 올해 5월부터 주민센터 옥상에 마을 장독대를 조성하여 보리쌀효소 된장 담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보리쌀효소된장 제조 사업은 기존의 메주를 띄우는 것이 아닌 보리쌀효소를 넣어 짜지 않고 맛에 건강까지 사로잡는 건강식품으로 코로나19 시국에 면역력까지 길러줄 수 있는 바른 먹거리이다. 올해 사업은 시범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 사업을 추진하여 대량 생산 및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장독대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노동의 산물을 또 다른 이웃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로 돌려줌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전통의 맛을 통해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관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은평뉴타운 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5개월 동안의 발효 · 숙성 기간을 거쳐 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진관동만의 명품 보리쌀효소 된장을 첫 개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된장 소분 체험 및 간단한 시식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된장 담그기 사업을 진행하며 여럿이 함께 하는 노동의 즐거움이 소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된장 담그기 사업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다겸(3571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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