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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6천 명 헌혈 캠페인… 전북지역 4개 도시서 참여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코로나19 이후 종교인 단체헌혈은 처음…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감사”

이연희 | 기사입력 2022/04/21 [00:56]

신천지예수교회 6천 명 헌혈 캠페인… 전북지역 4개 도시서 참여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코로나19 이후 종교인 단체헌혈은 처음…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감사”

이연희 | 입력 : 2022/04/21 [00:56]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각 도시별 혈액원 및 헌혈 버스를 이용해 ‘생명 ON’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 건강한 성도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6천명 분의 혈액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도마지파에서 지난 18일 251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전주·익산·군산·정읍지역에서 18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예정하고 있어 헌혈 참여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전북지역에 있는 도마지파는 안전한 헌혈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헌혈 의사가 있는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들을 사전에 모집해 이번 헌혈에 700여 명이 신청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은 현재(지난 13일 기준) 적정 혈액 보유량 5일에 미치지 못하는 3.4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주의’ 단계에 근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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